마피아 AU
AU벅규2023-04-06 16:19


마피아 AU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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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

 자려구하다가 숙제를 후레로 찔끔

벅규

 ㅁㅊ

 이거 뭐에요

 마퍄 러셀 죽겠다

또랑

 ㅋㅋㅋ

 ㅋ

 ㅋ

 왜죽으시는거예요~!? 푸샤르 마퍄 더 풀어주고 가시죠(탕탕 벅규님을 협박하다

벅규

 ..,...

 너무 좋아요

 푸샤르는 자연스럽게 마퍄길 들어섰고 그냥 충성보단 자기한테 잘해주는 편 드는 애에요

 보통 돌격조구... 러셀이랑 같진영이여도 반대여도 너무너무 좋을 듯 해요

또랑

 헐......진짜 찐 직장개념이려나요..

 돌격조..........제일 먼저 앞장서는 이 남자.... 과하다ㅠ

 그러게요 적대두 같진영두 좋을 것같고...ㅠ 같진영이면 러셀도 같은 돌격대지 않을까 싶은~?

벅규

 ......돌격조로 이인조로 자주 활동한단 설정 너무 좋아요

 둘이서 손 발 잘맞아서 치고빠지는 타이밍이 예술인 그런 전투를 보고싶어지는.

 러셀은 무기 뭐 많이 쓰나요

또랑

 헐. . .. 너무 조아요 전투 합 척척 맞는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의식이있진않겟지만?!)

 러셀 무기... 일단 기동력 중시해서 권총이랑 근접전 대비해서 잭나이프랑 암기류 가지구 있을 것 같아요 푸샤르는요?(마이크 들이밈)

벅규

 아 진짜 룽하고 좋다...,,,,,,,,

 막 서로 합을 맞춰보자 이러고 하는 게 아니라 ㄹㅇ 의식없이 그냥 해보니 척척 되는 그게 너무 좋아요..,,....

 푸샤르는 일단 받아서 총이 있긴 한데 거의 파이프같은 둔기류로 거의 싸워요 근데 킹받게 예상못할 즘에 맥가이버칼 같은 걸로 기습해요(ㅋㅋ)

또랑

 마자요 둘다 기척엔 예민할 것 같아서 무의식적으로 상대 행동 예측하고 물 흐르듯이 맞추는거죠.... 쟤랑 같이 임무하면 좀 한결 편한데? 싶어서 어깨 으쓱할 것 같은

 전부 피튀는 무기들이잖아요!?! 이 남자 과격파구나.... 기습하는 푸샤르....맛잇네요(일단입에냅다집어넣음

벅규

 하 너무 좋아요 약간 짐승적인 본능으로 움직이는 게 ㄹㅇ 마초적이고 들개같은 모먼트라 둘 다 패쌈할 때

 아드레날린 날리면서 싸우는 게 너무 좋아요... 피보고 흥분하는 그런 늒김 ㅋㅋㅋㅋㅋ

 하.... 맞아요 그래서 둘이서 맞추는 일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팀처럼 갈 때가 많은 그런 것두 넘 조흔... 맞아요 푸샬은 좀 요란하게 싸웁니다 훗

또랑

 헐~~ 피보고 흥분해서 전투 끝나고 난 후 둘다 묘하게 입꼬리 올라가있는 고양감,, 서로 눈마주치면 키득거리면서 현장 정리할것같다죠ㅠ

 근데 모 러셀은..푸샬 전투방식 시원시원해서 나쁘지 않다구 생각할것같아요

벅규

 하아 너무 좋아요ㅠ 부도덕한 일을 했다는 자각보다는 축적된 에너지를 발산하고 난 후 잔여한 흥분감에 고취한 그런 상태... 이게 바로 느와르의 분위기...

 하아 러셀 총 쓰는 것도 보고싶고여 잭나이프는 먼가 그림이 딱 엄청 상상이 가서 푸샬한텐 물흐르는 것 같은 전투란 인상이 있을 거 같아요

또랑

 그것이 바로 뒷세계라는 것이죠 후훗 몸놀림이 가벼운편이고 스피드형 딜러니까 그럴지도요! 총도 명중률 좋은편일것같긴해용 푸샤르는 임무중에 사담하는 편일까요? 러셀은 오리지널보다 좀 묘하게 가라앉아있어서 임무 중 사담은 잘 안할것같고 끝나야 한두마디 툭툭 할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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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규

 아아... 명중률 높은 러셀 멋있잖냐....!!

 푸샤르는 사담 엄청 많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특히나 그냥 무차별로 싸울 땐 엄청 조잘조잘 말이 많을 것 같아요! 러셀이 갠쥐침묵하니 (훗..) 일방적으로 평소 조잘조잘 많은 느낌..! 그래서 오디오 비면 러셀이 심각한 상황이군... 하고 알아차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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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

 크악............크악...오늘제생일인가요무슨일이야!?!?!?ㅠ

 하....심각한 상황에서 능청맞은 사담나눌 수 있는 이 남자의 여유를 사랑해요... . 푸샤르 조용해지면 핀치인거 알아차리고 바로 도와주러 오지 않을까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아니 말하지 않으니까 알아요 후훗

벅규

 아 행복해

 아 행복해

 ,..,,.,.크아앗

 .,,,.,,...........말하지 않으니까 안다는 말이 너무 달콤하다...,,,,,,,,,.......

 진짜...먼가 딱 저런 상황에서 그래도 건진 거 있다구요~ 하면서 유에스비 같은 거 건네주는 상황 상상해요 훗....

 좋다..,,,,,,,....

또랑

 하.. .하... .미쳣나바요. . .유에스비 건네기. ..그와중에 챙긴거야...임무 완수한거야ㅠㅠㅠㅠ ㅠ 어이없다는 듯이 보다가 피식 웃고 일으켜세워 줄 것같아요 . .......... 좋다 이거.... 오리지널과는 다른 의미로 동료 같다.........

벅규

 ,.,.,. 진짜 좋다

 이

 동료애가...,,,

 일으켜 세워지면서 힝~ 너무 아푸고 힘들당~ㅠㅠ 하면서 앙탈부려요 (하... 이런 자캐 견뎌주세요)

 본진 돌아가면 치료받는 중에도 내내 종알종알 하면 조동아리 부활했다고 한소리 듣는 상상 훗....

또랑

 ㅋㅋㅋㅋ하........저는 푸샤르 앙탈 모먼트 조아해요 후후훗

 조동아리 부활ㅠㅠㅠ 근데 오히려 종알종알 안하는게 더 큰일난 것 같고.... 쫑알거리면 그냥 흘려듣고마는데 말없이 치료받고 있으면 괜히 불안해져서 옆에서 툭툭 건들일것 같죠 말좀해바(이런 자캐 견뎌주세요......

벅규

 하아 그치만 먼가 그런 제스처에서 느껴지는 유대감이 좋달까요... 툭툭 건들이면 불안해하는 거다 느끼고 조잘조잘 말하기 시작할 거 같고요(ㅋㅋㅋ) 러셀씨야말로 어디 다친 곳 없는 거냐구요~ 하고 살펴보기도 하고 말이죠... 어쩔땐 둘이서 잠입임무 이런것도 좋달까요 훗...

또랑

 아......과해요 이 남자... ... ㅠ 조잘대기 시작하면 긴장 좀 풀릴 것 같아서 시끄럽다고 머리 한대 꽁(아니죄송합니다)할것같기두

 잠입임무 너무 좋아요.........근데 러셀은 연기는 그렇게까지 썩 잘 하진 못할 것 같아서ㅋㅋㅋ상황맞추기는 푸샤르한테 대충 맡기는 이런...날먹 조별과제를..

벅규

 푸샬을 쥐어박는 러셀이라니 이거 참 귀하네요.... (하핫 더 때려주세요) 쥐어박히면 푸샬도 긴장 풀려서 머 좋다구 실실거리고 있지 않을지...

 ㅋㅋㅋ 아슬아슬하게 연기해서 상황 넘어가면 괜히 러셀씨 연기력은 여전히 제자리네요~ 하다가 옆구리 찔리는 상황 상상... (귀엽다)

또랑

 하.....뭔가 동료느낌 물씬이라 .....좋아요...

 아ㅋㅋ ㅋㅋ ㅋㅠㅠㅠㅠ진짜요 조용히해라는 듯이 옆구리 사정없이 쿡 찌를 것 같아요(푸샤르:힝) 능청맞게 넘기는건 네 역할이잖아? 하고 책임넘기는데ㅋㅋㅋ다음에는 그래도...나름...? 연기해보려고 노력은...해보는(뚝딱뚝딱

벅규

 아 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워 미치겠어요... 사정없이 찔리면서두 그럼 제가 여기선 어시스트 해볼까요~ 러셀씬 조용히 무게만 잡아보시라구용~ 하면서 능청스럽게 연기 돌입할 것 같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여전히 딱딱한 얼굴 땜에 웃음 못 참고 입꼬리 실룩걸릴 듯한..(ㅋㅋㅋㅋㅋ)

또랑

 아 아아ㅠㅠ어시스트해주는거 너무......이런 동료라도 같이 끌고 가주는구나...버스 태워주는구나 이 시대 참된 조장 푸샤르(in 마피아) 입꼬리 실룩거리는거 다 보이는데 연기해야해서 꾹 참고 있다가 상황 무마되어서 둘만 남으면 등짝 퍽 때리고는 가자! 하고 다음 행선지로 끌고 갈것같은ㅋ ㅋ

벅규

 ㅋㅋㅋㅋㅋ 아아 푸샤르는 또 은근 연기해야하는 상황을 즐길 거 같고요? 하 둘이 남고 가자고 등짝 때리는 게 너무 귀엽워서 저 혼자 오타쿠 smile:) 하.. 그래도 또 그러다가 좁은 공간을 들어서거나 민첩하게 행동해야하는 곳은 또 러셀이 리드할 법해서 그게 좋은ㅠ

또랑

 즐기냐고요 이 남자~~하지만 덕분에 임무 무사 완료하겠죠...사실 러셀두...알고는 있을듯해요 푸샤르덕이라는걸 후후^~^ ㅋㅋㅋ아아 아무래도 유연하고 날렵한 편이니까 그렇겠죠? 푸샤르가 쵸큼 뒤쳐지면 건수잡았다는듯이 입꼬리 살짝 올라갈지도. ..(아아 유치하다)

벅규

 역시 서로의 능력과 임무를 해낼 것을 믿는 그 신뢰가 아주... 룽해요 훗... ^//^ 러셀 건수잡았다는 듯이 웃으면 푸샤르는 유치(ㅋㅋ)하다고 생각하면서 귀엽다고 생각할 듯 (러셀씨 신나셨구만~<) 그래도 날라댕기는 러셀 보면 본인도 신나서 엄지척 해요(ㅋㅋㅋㅋ)

또랑

 아아...이것이 바로 등을 맡길 수 있는 "동료"

 

 

 

 엄지척하는 푸샤르 너무 귀여워요ㅋ ㅋㅋㅋㅋㅋㅋㅋ근데 러셀 신난건 또 맞으니까... 한눈 팔지 말고 똑바로 일하라구 핀잔 주다가도 얼굴은 좀 풀어져 있을 것 같다네요ㅋㅋㅋ 텐션 하이 찍은 둘이 또 척척 정리해서 뚝딱 임무 완수하기(마쉿다

벅규

 아 의기양양해서 신나있을 러셀 상상하니 너무 cute (ㅋㅋㅋㅋㅋ) 괜히 신나서 그러는 거 아니까 핀잔 줘도 넹넹~ 하구 대꾸해줄 것 같아요(ㅋㅋㅋ) 러셀 활약이 많아서 지쳐보이면 기대 있으라고 몸도 끌어 당겨주고 그럴 것 같다죠 훗... 마퍄ver 러셀은 튕기려나요(ㅋㅋㅋㅋ

또랑

 하........이 남자........(이마짚음) 평소라면 이런 배려 필요없어식으로 튕길(ㅋㅋ)텐데 정말 피곤하면 걍....가만히 기대있지 않을까요(ㅋㅋㅋ) 근데 그러다보면 oO(이 녀석 꽤 괜찮은... 버팀목(ㅋㅋ)일지도)란 생각해서 가끔가다 뻔뻔하게 푸샤르 써먹을지도요(러셀:뭐, 왜 뭐)

벅규

 ㅋㅋㅋㅋㅋㅋㅋ아

 튕기는 러셀 너무 기엽워

 거절하는 걸 구태여 당기진 않을 것 같은데 그래서 기대어오면 러셀씨가 힘들구나... 하는 걸 알아챌 것 같달까요 후훗...

 아아... 버팀목으로 맘껏 써먹으라구... 푸샤르는 러셀 기대어주면 얼마든지 전봇대로 쓰라고(ㅋㅋ) 어깨 내어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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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

 ㅋㅋㅋㅋ아ㅠㅠㅠ이남자 왜이리 기꺼이 전봇대가..되어주는건데요ㅠㅠㅠ 하지만 뻔뻔하게 잘 써먹겠죠....(ㅋㅋㅋㅋ) 나중 가서는 푸샤르가 권하지 않아도 먼저 빤히 쳐다보고 있을 것 같은(ㅋㅋㅋㅋ) 진짜 무슨... 고양이 기르기도 아니고(이마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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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규

 

 빤히 쳐다보는 거 진짜

 미치겟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이제 그러면 역시 제가 필요하시죠? 이러면서 깐족거려요(ㅋㅋㅋㅋ) 그러다가 괜히 부끄러워서 러셀이 튕기면 자기가 러셀씨 필요하다고 끌어당겨서 기대게 해주고(ㅋㅋㅋㅋ) 그녀를 위해 항상 전봇대 상시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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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

 ㅠㅠ.ㅠㅠ.ㅠㅠㅠ

 ..

 .

 이남자 진짜 너무 미칠것같아요................ ..나중엔 너무 당연해져서 튕기는 일도 별로 없어질 듯한...ㅋㅋㅋ..ㅠ

 근데 푸샤르가 호의로 전봇대(ㅋㅋ)해준다는 사실은 또 알아서 나중에 가서는 푸샤르가 힘들어보일때 본인도 똑같이 해주려고 할 것 같아요ㅋㅋ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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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규

 아아... 똑같이 기대게 해주는 거 너무 깁엔테이크 같은 느낌도 들면서도 러셀식의 호의 방식이라 생각하니 너무 좋달지....(우) 근데 이야기하다보니 먼가 푸샤르는 러셀을 의지하면서도.. 좀 누군가에게 심적으로 기대게 되는 걸 어느 기점부턴 경계하려고 할 거 같기도 하다네요? (...)